초등 중.고교생 4명 포함 두 가족
처음으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 왔어요
너무 수학여행 처럼 건조하지 않을까
우려도 했는데 한낱 기우일뿐 너무나
즐겁고 알차게 만족스러웠어요

정윤성 팀장님 가는 곳곳마다
여행지 .유적 등등 설명 어찌나 쉽고 재밌는지 귀에 쏙쏙
들어오는지 어른들이 더 좋아했지요
불편함 없도록 배려해주시고 살펴주셔서
감동했어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여행지에서도 실감했네요
유래나 지역특성을 알게되니
더 재밌었어요

음식도 맛있고 호텔도 쾌적해서
더 좋았어요

마지막날 가이드해주신 노애희선생님도 재치만점
긍정 에너지가 전해져
즐거운 여행 마무리 했어요
여행지에서 느끼는 감흥도 있지만
옆에서 함께 하시는 부분도 여행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는걸 알았네요

날씨가 더운것만 조금 힘들었지만
이것도 나름 추억이 되겠어요
가을에 또 오고 싶다고
어른끼리 이구동성였어요
멀리 여행할때 운전의 부담도 없고
어디갈지 고민하지 않아 여행에만 집중할수 있는
즐거움이 있어요

고민하신다면 조금 힘들었지만
아이들도 좋아한
경주 울산 부산 2박 3일 강추합니다